
비만치료제 위고비·마운자로, 심뇌혈관질환 해결책 될 수 있을까
게시2026년 5월 1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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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당뇨, 이상지질혈증, 심혈관질환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이면서 '명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비만을 만성질환으로 규정하고 이 약제들을 장기 치료제로 인정했으나, 약 중단 시 효과가 사라지고 건강 불평등 심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약제만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완전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한다. 관상동맥질환의 45%만이 알려진 위험요인으로 설명되며, 사회적 지위와 경제 격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사례처럼 과로와 스트레스 같은 구조적 문제는 약제로 해결될 수 없다.
비만이 사라지려면 건강한 식품 공급, 균형 잡힌 식사 제공, 노동시간 단축, 직무 스트레스 감소 등 사회 전반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약제 접근성 보장까지의 시간 동안 건강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도 우려된다.

위고비·마운자로가 ‘비만의 종말’을 가져올까 [세상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