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료값 급등으로 농산물·식탁 물가 연쇄 상승
게시2026년 4월 1일 17:39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중동발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비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농산물 물가 전반이 오르고 있다. 국제 요소 가격이 지난해 말 t당 380~400달러에서 최근 800달러로 두 배 이상 치솟았고, 포도는 전월 대비 13%, 붉은 고추는 11.7%, 감자는 7.8% 올랐다.
국내 농가는 비료 원료인 요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며 이 중 40%가 중동산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비료 원료 가격이 100% 상승하면 비료 가격이 25.75% 올라 화훼, 벼, 채소 등 전반에 상승 압력을 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채소류는 생산 주기가 짧아 가장 빠른 속도로 가격이 오를 전망이며, 일부 농가에서는 추가 상승을 우려해 비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치솟는 비료값에 농산물도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