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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830도 고온에서도 전력 공급 가능한 중전압 내화케이블 개발

게시2025년 9월 8일 15:02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LS전선이 2025년 9월 8일 국내 최초로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830℃ 고온에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한 중전압(MV) 내화 케이블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초고층 빌딩 등 고전력 인프라에 최적화되었다.

새로운 내화 케이블은 기존에 일반 케이블에 방화 도료와 덕트를 씌우는 3단계 공정을 케이블 하나로 대체해 시공 간소화, 설치 공간 및 비용 절감,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성 향상을 가능케 한다. LS전선은 지난해 12월 MV 내화 케이블 국제 표준 제정과 동시에 국가 공인인증기관의 성능 평가를 완료했다.

LS전선은 2019년에도 업계 최초로 저압(LV) 고내화 케이블에 대해 '국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개발로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맞춰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과 시공 효율을 높여 첨단 산업 시설의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 관계자가 국제 신규 내화 기준을 충족한 중전압(MV) 내화 케이블을 살펴보고 있다. LS전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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