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연금 자금, 안전자산에서 주식형 ETF로 대거 이동
게시2026년 3월 28일 17:2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예금 등 원리금 보장형 상품을 해지하고 주식형 ETF와 펀드 같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빠르게 옮기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계좌 내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은 2020년 35.0%에서 올해 1월 64.6%로 급증했으며, 주식형 펀드·ETF 편입 비중도 35.2%에서 54.9%로 높아졌다.
실적배당형 상품의 압도적인 수익률이 이동을 가속화했다. 지난해 말 기준 실적배당형 DC형 계좌의 1년 수익률은 평균 18.2%인 반면 예금성 상품은 2.86%에 그쳐 약 6배 차이를 보였다. 40대(75.3%)와 50대(72.8%)의 실적배당형 비중이 가장 높으며, 은퇴기 70대 이상도 2020년 30.6%에서 72.2%로 급증해 인플레이션 대응과 자산 수명 연장을 추구하고 있다.
연금 투자자들은 반도체·2차전지 등 국내 테마형 상품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수익률 상위 5% 포트폴리오에서 'TIGER 반도체TOP10'(최근 1년 수익률 239%)이 1위를 차지했으며,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ETF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잃어도 괜찮아' 실버개미까지 뛰어들었다…'역대급 베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