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 저임금 문제, 노동자 유입 위기 심화
게시2026년 4월 2일 21: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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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조선소 노동자가 공개한 급여명세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조선업 저임금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토요일 3회 출근과 4일 잔업을 포함해 월 240만원을 받은 노동자는 각종 공제 후 204만원을 수령했으며, 회식비와 간식비까지 급여에서 공제되는 관행을 지적했다.
조선소는 호황 속에서도 저숙련 노동자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30대 중반이 막내일 정도로 노동력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외국인 노동자마저 학을 떼고 있어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조선소가 당장의 비용 절감에만 집중한다면 노동자 유입과 유지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10년 전 불황기 경험으로 평생직장을 기대하지 않는 노동자들을 붙잡으려면 현재의 근무 강도에 맞는 정당한 대우가 필수적이다.

월급 200만원 주면 누가 조선소에 오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