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녜이 웨스트 복면 몰카 영상, 인종차별 논란
게시2026년 4월 10일 15:5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아프리카계 래퍼 카녜이 웨스트 얼굴이 그려진 복면을 쓰고 부모를 놀라게 하는 '몰래카메라' 영상이 SNS에서 인기를 끌며 인종차별 논란을 빚고 있다. 인스타그램·틱톡 등에 올라온 영상들은 수백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일부는 "기브 미 머니" 같은 노골적인 인종 편견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은 영상이 흑인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한다며 불편함을 표했다. 일부 외국인 누리꾼들은 "인종차별로 보일 수 있다", "동양인 마스크로 미국에서 이런 영상을 만들었다면 웃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놀이 문화 속 인종 차별 의식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경태 성공회대 교수는 겁을 주기 위한 장치로 흑인 이미지를 활용한 것으로 차별 인식을 반영한 놀이라며 교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흑인 가면 쓰고 겁주기’ 릴스 유행…놀이라지만, 인종차별 불쾌감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