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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 잃은 몽골 이주노동자 오기나, 가족 비자 획득

게시2026년 4월 17일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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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을 산업재해로 잃은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오기나(37)의 가족이 2026년 2월 모두 임시비자(G-1)를 획득했다. 오기나는 2019년 12월 경기 화성시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 중 2만2900V 고압 전류에 감전돼 양팔을 잃었으며, 법원이 회사의 잘못을 인정했으나 배상액은 여전히 미지급 상태다.

오기나 가족은 초등학교 입학한 큰딸의 보호자 자격으로 비자를 신청해 6개월 만에 승인받았다. 이제 딸의 학업을 마칠 때까지 1년마다 비자를 연장하면 가족 모두가 한국에 체류할 수 있게 됐으며, 오기나는 3월 초 10년 만에 몽골을 방문해 가족을 만났다.

오기나는 여전히 주 1회 서울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산재를 일으킨 회사가 사업자등록을 변경해 배상 청구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겨레21의 보도 이후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후원을 받고 있다.

중증화상 산재로 양팔을 절단한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오기나(왼쪽)와 그의 배우자 어요나. 김진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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