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숙, 스페인 카미노에서 만난 영국인과 20년 만에 제주올레에서 재회
게시2026년 2월 26일 05: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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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났던 한국인 순례자 서명숙(수키)과 영국인 순례자 잔느 캐서린 헤니가 2월 20일 제주올레에서 20년 만에 재회했다.
당시 헤니는 서명숙에게 '자신의 길을 찾으라'고 조언했고, 서명숙은 이를 '걷기여행길을 만들라'는 의미로 오해해 제주올레를 창설했다. 한편 헤니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에 정착해 이민자와 집시 아이들의 인권 보호 활동을 펼쳤다.
제주올레는 지난해 기준 완주자 3만1169명, 누적 탐방객 13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연간 6630억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두 사람은 28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길 만들라 한 적 없는데"…제주올레 낳은 20년 전 '위대한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