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대응으로 일반 ETF 심사 지연
게시2026년 8월 3일 11: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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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8월부터 일반 ETF 신규 상장 심사 일정이 평소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자산운용사에 안내했다. 5월 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이후 시장 변동성 증가로 국회·금융당국 대응 업무가 급증하면서 거래소의 4명 심사 인력 중 일부가 차출된 데 따른 것이다.
심사 지연으로 4분기 상장 예정 상품 출시가 지연될 수 있으며, 장기화할 경우 연말 신규 ETF 출시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특히 중소형 운용사는 여러 상품을 동시에 준비하기 어려워 피해가 클 전망이다.
거래소는 신규 ETF 심사 청구를 제한하지는 않았으며, 적체된 물량을 먼저 처리한 뒤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통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다만 예측 가능한 심사 기준과 일정 제시를 요구하는 업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단일 레버리지 후폭풍…신규 ETF 상장심사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