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2026 월드컵을 '전쟁컵'으로 조롱...미국 비판
게시2026년 6월 12일 18: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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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개최하는 미국을 겨냥해 SNS에 '전쟁컵(War Cup)'이라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해골이 산처럼 쌓인 위에 월드컵 트로피가 놓여 있으며 '모든 전쟁의 단골 국가가 월드컵 개최국이 될 때'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란 대사관은 미 국무부의 월드컵 개최 축하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역사상 가장 큰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최근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양국 간 휴전 합의가 무력화됐다는 이란의 주장과 맞물려 있다.
이번 조롱성 게시물은 외교적 도발로 평가되는 한편, 이란과 미국 간 고조된 긴장 상황에서의 정치적 메시지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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