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훈 전 한전 사장 별세, 한국형 원전 기틀 마련
게시2026년 4월 3일 23: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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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원전의 기틀을 닦은 이종훈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1세였다.
고인은 1961년 조선전업 공채 1기로 입사해 고리 1호기 건설, 울진 3·4호기 추진 등 국내 원전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1990년 한국전력기술 사장 재임 시 'APR-1400'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로 이어져 한국형 원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전 퇴임 후에도 한국원자력연구소 이사장, 한국공학한림원 초대 이사장 등을 맡아 공학계 발전에 기여했으며, 금탑산업훈장과 아시아 첫 에디슨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한국형 원전’의 아버지, 이종훈 前한전 사장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