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거' 흥행 부진 속 톰 크루즈 변신 호평
게시2026년 10월 17일 11: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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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디거'가 박스오피스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흥행에 실패했다. 2026년 10월 3일 국내 개봉한 '디거'는 첫날 7위로 출발했으나 약 열흘 만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누적 관객 수는 7만7,000명에 그쳤다.
북미 개봉 2주 차 수익은 전주 대비 60% 급감했으며 제작비는 최대 1억8,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장된 연출과 복잡한 전개, 트럼프 행정부를 연상케 하는 풍자 캐릭터에 대한 거부감이 흥행 부진의 원인으로 꼽혔다. 손실 규모는 최대 2억4,5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다만 국내 개봉 이후 CGV 골든에그지수는 93%를 유지하며 작품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기예르모 델 토로는 '디거'를 극장에서 봐야 할 작품이라고 평가해 흥행과 평가가 엇갈리는 결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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