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의원 의사들, 프로포폴 불법 투약·성범죄 적발
수정2026년 7월 26일 10:27
게시2026년 7월 26일 10: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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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미용의원 의사 2명이 환자들에게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2차례 불법 투약하고 4억5700만원을 챙긴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40대 원장은 수면마취 상태 환자를 27차례 불법 촬영하고 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2021년부터 2년간 미용시술을 빙자해 심야·휴일에도 의원을 열고 1회 35만원에 마약류를 투약했다. 진료기록부 미작성과 마약류 취급 미보고로 감시망을 피했으며, 덱스메데토미딘 등 일반 마취제를 병용해 수면 상태를 장시간 유지했다.
경찰은 덱스메데토미딘의 마약류 대체 오남용 적발이 처음이라며 식약처에 마약류 지정을 요청했다. 수면마취 시 제3자 동석을 의무화하는 샤페론 제도 도입도 관계 부처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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