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유리동물원' 개막, 대공황 가족사로 현재를 비추다
게시2026년 10월 20일 00:08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테네시 윌리엄스의 대표작 연극 '유리동물원'이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했다. 연출가 신유청은 이 작품을 현대적 의미의 '소개팅극'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딸 로라의 결혼을 통해 가족의 옛 영광을 되찾으려는 아만다의 이야기가 중심축을 이룬다. 로라가 모으는 유리 동물 인형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서지는 가족의 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김성령과 정운선, 장승조 등 배우들의 열연이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 울림을 전달한다는 평가다. 공연은 다음 달 22일까지 이어지며 고전의 현대적 재조명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1930년대 미국 소개팅이 지금 한국에 주는 울림
1930년대 美 ‘소개팅극’이 2026년 한국 사회에 주는 울림…연극 ‘유리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