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서울시장 선거 최대 변수로 부상
게시2026년 5월 29일 00: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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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차도 공사 구조물 붕괴사고가 서울시장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TV토론회에서 희생자 추도와 유가족 위로에 집중하며 직접적인 책임 공세를 자제했다.
정 후보는 "서울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삶을 뒷받침하는 자리여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오 시장의 보여주기식 행정을 비판했다. 오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정을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여 공개 사과에 나섰다.
두 후보가 직접 언급을 자제하는 것은 인명피해 상황에서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 직후 양측 모두 실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만큼 신중한 입장 표현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원오·오세훈, 서소문 사고 공방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