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농산물 가격 3분기 13% 급등, 2022년 이후 최대 상승폭
게시2026년 10월 1일 22: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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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농업 현물 지수가 7월~9월 3개월간 13% 급등하며 2022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흑해 지역 공급 차질과 북반구 폭염, 엘니뇨 현상 심화로 밀·옥수수·대두 등 주요 곡물 생산이 타격을 받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투 격화로 흑해 지역 농산물 흐름이 차단되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로 중국의 미국산 곡물 구매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을 가중시켰다. 시카고 옥수수와 밀은 각각 15% 상승했으며, 이는 육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향후 곡물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회담 전망과 중국의 지속적 수요 증가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악화가 계속되면 인플레이션 통제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밀·옥수수·대두가격 3분기에 13%↑…4분기 식탁물가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