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광화문 컴백 공연 앞두고 서울 지하철 물품 보관함 전면 폐쇄
게시2026년 3월 17일 1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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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교통공사가 광화문 인근 지하철 17개 역의 물품 보관함을 20일부터 22일까지 폐쇄한다고 17일 밝혔다. 폐쇄 대상은 종각역, 시청역, 명동역 등 도심 핵심 동선이 포함되며, 이는 폭발물 은닉 등 테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대응이다.
대중문화 공연을 이유로 지하철 보관함이 폐쇄된 것은 이례적이며,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와 2024년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 당시에만 유사한 조치가 시행된 바 있다. 약 26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밀집 사고와 테러 위협까지 고려한 다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이번 조치는 K팝 이벤트의 위상이 국가급 수준으로 상향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지만, 관광객과 시민들의 짐 보관 수요를 흡수할 대안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우려된다.

BTS 공연 앞두고 지하철 보관함 폐쇄…도심 안전관리 ‘초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