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결혼 8개월 만에 롱헤어 단발로 변신

티아라 출신 효민이 12월 27일 오랜 기간 유지해온 롱헤어를 단발로 자르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효민은 SNS에 출국 세 시간 전 10cm가량의 머리카락을 추가로 자르는 과정을 공개했다.

효민은 전날 가슴선을 훌쩍 넘기는 긴 생머리 사진과 함께 '내일 머리 자르려고 올린 사진'이라는 글을 게재해 예고했다. 화이트 톤 코트를 입고 미소 짓는 모습에서 여유로운 신혼 생활이 엿보였다.

효민은 지난 4월 금융업 종사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조용히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시간 트레이드마크였던 롱헤어를 정리한 이번 변신에 팬들은 결혼 후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