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명문대 한국인 유학생, 어학 앱으로 만난 여고생 성폭행 혐의 체포
수정2025년 9월 5일 20:12
게시2025년 9월 5일 12: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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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4일, 일본 도쿄 히토쓰바시대학에서 유학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 신모씨가 언어 학습 앱으로 알게 된 일본인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다.
신씨는 도쿄도 고다이라시에 위치한 자신의 대학 기숙사에서 피해 여학생에게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인 피해자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겠다"며 접근해 대학을 구경시켜 주겠다고 제안한 후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이틀 후 어머니와 함께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신씨는 범행 당시 히토쓰바시대학 재학생이었으며 같은 달 졸업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히토쓰바시대학 측은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언어 교류 앱을 통한 범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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