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대홍수, 임산부·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피해 심각
게시2026년 9월 3일 10:3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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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바그마티주 일대를 덮친 지난달 26일 대홍수로 약 4430명의 임산부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한 달 내 출산 예정인 490명 중 74명은 응급 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지 의료·교통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안전한 출산을 보장할 수 없고, 유니세프는 최소 1만7000명의 어린이가 재난 피해를 봤다고 추산했다. 38곳의 학교가 홍수에 덮쳤고 이 중 18곳은 완전히 무너졌으며, 아이들은 가족과 친구들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청각 장애인 등 노인과 장애인도 재난 이후 위기에 노출돼 있으며, 여성 가장 가구가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네팔의 특성상 사회적 약자의 피해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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