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도어, 다니엘 전속계약 해지…뉴진스 4인 체제 재편
수정2025년 12월 29일 20:52
게시2025년 12월 29일 19: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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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12월 29일 멤버 다니엘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해린·혜인·하니는 복귀했지만 다니엘만 계약 해지 대상이 되면서 5인 완전체 복귀는 불발됐다.
어도어는 다니엘이 전속계약 상 위반 행위를 저질렀고 시정 요구 기한 내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표준계약서 기준으로 계산한 위약벌은 1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어도어의 2023~2024년 연평균 매출은 1100억원 수준이며, 다니엘과의 계약은 2029년 7월까지 약 4년 반 이상 남아 있다.
어도어는 다니엘의 모친으로 알려진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민지와는 여전히 협의 중이며, 뉴진스는 4인 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뉴진스 ‘5인 완전체 복귀’ 무산됐다
어도어, 왜 다니엘만 계약 해지했나…벌금 '1000억대' 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