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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5개 지자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지원 촉구

게시2026년 10월 20일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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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를 비롯한 전국 5개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가 2026년 10월 20일 세종시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이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와 면담을 갖고 공동 건의서를 제출했다.

건의서는 저장시설 설치·운영에 따른 지역의 장기적인 부담에 상응하는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담았다. 참석자들은 추진 과정에 지역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저장시설 정책이 지역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원전 소재 지역의 부담에 걸맞은 합리적 지원체계 마련 여부가 향후 저장시설 추진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관리위원회의 후속 대응과 정부의 제도 개선 방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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