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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4년 일·생활 균형 지수 역대 최고 65.7점 기록

게시2025년 12월 29일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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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일·생활 균형 지수가 지난해 전국 평균 65.7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보다 4.9점 상승한 것으로, 2018년 조사 시작 이후 역대 최고점이며 상승폭도 가장 컸다.

지수는 근로시간, 유연근무제, 남성 가사노동 시간 등 25개 지표를 토대로 산출되며, 17개 시·도 가운데 16개 지역에서 상승했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 사용 사업장 비율과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율 증가가 평균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며, 제도 영역 점수가 2023년 17.5점에서 20.3점으로 2.8점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전남(73.1점), 대전(70.4점), 세종(68.4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육아기 10시 출근제 신설, 단기 육아휴직 도입 등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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