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미국의 강력한 경제 제재 예고에 '경제적 테러리즘' 규탄
게시2026년 8월 21일 00: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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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는 20일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 예고를 '반인륜 범죄'라고 강력 규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이란에 전례 없는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 예고하며 석유 밀수, 통화 스와프, 현금 송금 등 모든 거래 중단을 촉구했다.
이란 외무부는 이번 조치가 최근 1년 반 동안의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과 종전 협상 실패 이후 단행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미국의 '사악한 목표'가 실패로 돌아난 후 제재가 나왔다며, 이는 결국 미국이 이란에 저지른 범죄 목록을 늘리는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란은 이번 제재가 국민의 독립과 존엄성, 국가 주권 수호 의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새로운 전쟁 발발 시 과거보다 더욱 파괴적인 무기를 사용할 것이라며 대미 항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란, 美 경제 제재에 "반인륜적 범죄"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