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사태로 한국 기업심리 급락,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게시2026년 3월 28일 00: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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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기업심리지수(CBSI) 전망치가 제조업 95.9, 비제조업 91.2로 각각 3.0포인트, 5.6포인트 하락했다. 계엄 사태 직후인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으로, 중동 사태를 단순 위협이 아닌 공포로 느끼는 기업이 증가했다.
OECD는 중동 사태 여파를 반영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0.4%포인트 낮추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7%로 0.9%포인트 올렸다. 글로벌 공급망 복구에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성장 속 물가 상승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확실성으로 인한 기업심리 위축은 투자·고용 절벽으로 이어져 실물경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정부는 공급망 다변화와 에너지 안보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 제시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사설] '불확실성' 공포에 빠진 기업…성장 전망치도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