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청년층 고용보험 가입자 47개월 연속 감소
게시2026년 8월 11일 00: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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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발표한 7월 고용보험 통계에 따르면 29세 이하 청년층 가입자는 224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7000명 줄었다. 이는 47개월 연속 감소세로, 청년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 가입자가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경기 부진과 일자리 미스매치, 기업의 경력직 선호, 인공지능·로봇을 통한 자동화 확산 등이 겹치면서 청년 고용시장이 구조적 위기에 빠졌다. 수출 호황에도 불구하고 AI·로봇과 스마트팩토리 도입 확대로 '고용 없는 성장'이 고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 지연은 주거·교육·복지에 대한 사회적 지원 부담을 키우며, 생산연령인구 감소로 재정 건전성과 경제 활력을 약화시킨다. 청년 고용 부진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규제를 완화해 민간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해야 한다.
[사설] 해법 못찾는 청년고용…기업투자 유도가 정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