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 야생차 수확 시작, 작황 호조로 생산량 증가 전망
게시2026년 5월 9일 15: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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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지리산 자락에서 야생 찻잎 채엽을 시작했다. 올해는 일교차가 크고 적정 강수량으로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지난해 1692t을 넘어설 전망이다. 농약 없이 자연 상태에서 자란 찻잎을 손으로 채엽하는 전통 방식이 유지된다.
하동 전통차 농업은 2017년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화개·악양 일대 150여 다원에서 우전·세작 등 고급차가 생산되며, 말차는 미국·유럽 등으로 수출된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와 유로제다·도심다원·매암제다원 등이 체험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6월 1~5일 열린다. 전통 덖음차 만들기·다례 시연·차밭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야생차 소비 확산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산비탈 걸음마다 야생이 기른 차향…풍경을 빚어내다
[포토타임] 지리산 자락 야생 찻잎 수확 시작, 작황 좋아 생산량 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