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허윤진,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로 내면 탐구
게시2026년 6월 10일 05: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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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25)이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를 통해 자신의 불안감과 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정규 2집 컴백을 앞두고 서면 인터뷰에서 허윤진은 "부모님이 어린 나를 키웠다면, 지금의 나를 키워주는 건 책"이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윤진은 2025년 11월 불교 스님으로부터 이 책을 선물받았으며, 특히 "나는 나로부터 도망을 치고 있었던 것이다"라는 문장에 공감했다고 했다. 그는 "전에는 힘든 순간이 오면 상황을 외면하고 가면에 숨겼지만, 약한 모습의 나를 직면할 때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허윤진은 "강물처럼 끊임없이 변하고 있지만, 동시에 내가 강물이며 나라는 존재는 변하지 않는다는 지혜를 얻었다"며 이 책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을 전했다. 그는 평소 마음속 의문을 건드리는 책에 손이 자주 간다며 서점 방문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나로부터 도망쳤었다” 르세라핌 허윤진, 컴백 전 고백한 속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