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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 이틀 앞, 이란 팬 입장권 취소 논란

게시2026년 6월 9일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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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둔 9일 이란축구협회는 자국에 배정됐던 경기 입장권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성명에서 공식 절차를 신뢰하고 경기 관람을 위해 계획을 세운 팬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국제대회 운영 정신과 참가국 평등 원칙에 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월드컵에서는 각 참가국 축구협회에 자국 경기 티켓의 8%가 배정되며 이란축구협회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있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미국 당국을 지목했으나 협회는 입장권 취소 주체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미국과 3개월 넘게 전쟁을 치르는 이란은 베이스캠프를 멕시코로 옮기며 대응해왔으며, 미국 당국은 선수단 26명 전원에게 비자를 발급했으나 코치진과 의료진 등 스태프 15명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상태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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