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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노동자 천현우, 극한의 여름 현장과 노동 환경 개선 기록

게시2026년 7월 24일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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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노동자 천현우는 32도까지 올라가는 극한의 여름 현장에서 벌어지는 노동자들의 예민함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의 인간관계를 솔직하게 기록했다.

노동조합의 투쟁과 양보를 통해 여름철 점심시간 연장, 무제한 돈가스 배식, 얼음 생수 제공, 특제 메뉴 운영 등 구체적인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곳곳에 제빙기가 설치되고 조합원들이 화채와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모습을 묘사했다.

한편 저자는 팔꿈치 염증 재발로 정형외과를 찾았고, 의사로부터 탑재 노동은 장기 근무가 어렵다는 진단을 받으며 이 일을 오래 못 하겠다는 현실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였다.

일러스트레이션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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