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장애 노인 20년 강제노동 사건 적발
게시2026년 6월 11일 17: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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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시에서 66세 장애인 남성이 약 20년간 임금 없이 시멘트 공장에서 강제노동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업소 운영자 안 모씨를 형사 구금하고 불법 감금과 강제노동 혐의로 수사 중이며, 2004년 실종된 주민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현재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피해자는 보호 장비 없이 매일 새벽 5시부터 20톤이 넘는 시멘트를 손으로 옮기는 고강도 노동을 강요받았으며, 구조 직전 "너무 피곤하다.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반인신매매 활동가 샹꽌 정이의 잠입 취재를 통해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으며, 그는 이후 여러 번의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국은 인신매매 연계 가능성과 지역 행정기관의 관리·감독 부실 여부를 함께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중국 내 인권 문제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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