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조지아 배터리공장 한국인 기술자 300여 명 체포 및 조사
게시2025년 9월 8일 01: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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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6일,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디레이 제임스 교정시설에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에 투입된 한국인 기술자 300여 명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되어 수용복 차림으로 조사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기술자들은 체류 자격 심사를 받으며 분류되었고, 이 과정에서 인원이 줄어드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이 시설은 국토안보부 감사에서 열악한 환경과 수감자 관리 미흡이 지적된 바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단속 실적 과시 목적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워싱턴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사태가 한미 관계의 시험대가 될 것이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목적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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