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소방차량 교체 예산 대폭 삭감 논란
게시2026년 10월 26일 12: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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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재정 위기를 이유로 올해 노후 소방차량 교체 예산을 대폭 삭감했지만 도내 소방차량 노후율은 수년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0월 26일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차량 노후율은 2023년 2.4%에서 2025년 4.9%로 2년 만에 두 배 늘었다.
지휘차 노후율은 2023년 1.1%에서 2025년 29.2%로 크게 뛰었다. 추미애 지사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소방차량 보강 예산을 26억5,000만 원(12.5%) 줄였고, 구매계획도 103대에서 78대로 축소했다. 반면 지난해 경기도의 119 구조활동 출동 건수는 32만8,105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출동 건수가 많은 만큼 차량 교체 예산을 줄이는 결정은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는 2027년 예산 편성을 도 재정 여건을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독] 추미애, 경기도 소방차 교체예산 26억 줄였다... 노후율은 2년 간 2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