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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WBC 한일전 승리 다짐

게시2026년 3월 7일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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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7일 도쿄돔에서 펼쳐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한일전에서 활약을 약속했다. 김도영은 체코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저만 조금 더 잘하면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4시즌 타율 0.347, 38홈런으로 KIA의 V12를 이끈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진했으나 최근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다. 오키나와 캠프와 공식 평가전에서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일본전 준비를 마쳤다.

한국은 현재 체코전 승리로 1차전 징크스를 깼으나 최근 한일전 10연패 중이다. 오타니 쇼헤이 등 강력한 일본 타선을 상대로 한국 타선의 활약이 승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 5회초 1사 한국 김도영이 솔로홈런을 친 뒤 이정후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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