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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후속 전투기 사업 공백 우려

게시2026년 10월 28일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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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산 전투기 KF-21의 체계 개발을 마치고 2026년 9월 첫 양산기를 공군에 넘겼다. 그러나 개발 인력과 기술을 이어갈 후속 대형 사업은 구체화되지 않았다. 성능 개량 과제만으로는 다음 개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다고 분석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의 황기연 행장은 2026년 10월 20일 국정감사에서 KAI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종출 KAI 사장도 구성원 동의 없이 지배구조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장기 투자와 경영 연속성에 대한 구체적 답변은 이뤄지지 않았다.

스웨덴은 2024년 사브에 미래 전투기 개념연구를 맡긴 뒤 2026년 9월 후속 계약을 맺어 기술 축적을 이어갔다. KAI는 지배구조와 무관하게 자체 투자와 협력으로 기술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정부도 후속 연구와 실증 투자의 시기와 방식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다.

박대의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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