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범선, 한국 근현대사를 14가지 장면으로 재해석한 '한국사 테라피' 출간
게시2026년 3월 27일 05: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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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양반들' 보컬 전범선이 한국 근현대사의 갈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저서 '전범선의 한국사 테라피'를 펴냈다. 저자는 좌우 프레임을 벗고 동학의 평등 사상, 3·1운동의 자주독립 열망, 노선 갈등의 기원을 추적하며 역사적 실체에 접근했다.
특히 한국 우익의 뿌리를 비폭력 평화주의로 규정하고 남강 이승훈, 다석 류영모, 씨알 함석헌을 대표 인물로 제시했다. 이는 이승만과 박정희를 추앙하는 현대의 극우와 상반된 관점이며, 박제화된 좌우 대립을 넘은 '제3의 길'이 한국 사회 내에 내재돼 있었음을 주장한다.
저자는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을 한류의 원조로 조명하며 역동적인 한국인의 문화적 원형을 제시했다. 이 책은 한국 사회의 깊은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역사를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제안한다.

한국사, 증오와 갈등만 있지는 않았다 [.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