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 지방소멸 해결책 될 수 있을까
게시2026년 3월 22일 08: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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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수도권 지역이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지방소멸 해결책으로 내세우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해 6월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데이터센터는 서버 관리 인력을 제외하고는 상주인구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춘천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사례에서도 연구인력 유입 없이 보안요원만 배치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이 2022년 460TWh에서 2026년 1000TWh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정부는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에만 초점을 맞춰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논의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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