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 조율사 오지운, 230개 현 조이고 풀어 소리 빚는 '예술가'
게시2026년 4월 19일 08: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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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조율사 오지운은 2018년부터 조율 기술을 배워 2022년부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율사는 230개의 현을 조이고 풀어 음정을 맞추는 '조율', 액션과 댐퍼를 조절하는 '조정', 88개 건반의 소리를 조화롭게 다듬는 '정음'의 세 가지 작업을 수행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도 5년 이상의 도제식 교육이 필수적이며, 절대음감보다는 음악적 소양과 분해·조립 능력이 중요하다. 오 조율사는 외조부인 피아노 조율 명장 이종열로부터 개인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 여러 매장과 학원에서 일하고 있다.
거실 피아노가 중산층 상징이던 시대가 지나고 디지털 피아노가 대체되면서 조율사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만, 2001년생 오 조율사는 가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절대음감이요? 음악적 소양이 더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