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선거, 김남희·문정복 대결
게시2026년 10월 31일 10: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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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위원회 선거가 2026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치러지는 가운데 전국여성위원장 자리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여성위원장은 2028년 공천관리위원회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해 총선 영향력이 큰 자리로 꼽힌다. 현재 친명계 김남희 의원과 친청계 문정복 의원의 일대일 구도로 경쟁이 형성됐다.
김남희 의원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태평양과 참여연대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23년 정치에 입문했다. 문정복 의원은 고졸 출신 주부로 국회 보좌진과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2020년 경기 시흥갑에서 당선됐다. 김 의원은 성평등 워크숍 의무화 등을 내세웠고, 문 의원은 총선 시 여성 전략 공천지역 확대를 약속했다.
당내에서는 김 의원이 20·30대 여성층에서, 문 의원이 40·50대 여성층에서 각각 지지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이 당선되면 외연 확장 효과가, 문 의원이 당선되면 지지층 결집과 계파 화합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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