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첫 시민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 출범
게시2026년 2월 28일 09: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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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국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프로야구 연고 구단이 없던 상황을 벗고 시민 프로야구 2군 구단 '울산웨일즈'를 창단했다. 울산웨일즈는 3월 20일 롯데 자이언츠 2군과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총 121경기를 치른다.
울산시는 전국 퓨처스리그 최초로 평일 홈경기를 오후 6시 30분에 개최하는 '퇴근 후 야구' 문화를 도입했다. 기존 퓨처스리그 경기가 평일 오후 1시에 열려 직장인 관람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 조치다. 홈구장은 문수야구장이며, 감독에 장원진 전 두산 베어스 코치, 단장에 김동진 전 롯데 자이언츠 경영지원팀장을 선임했다.
울산시는 창단과 첫해 운영에 60억원을 투입하고 문수야구장 관람석을 2만석으로 확충하며 인근에 유스호스텔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창단으로 퓨처스리그는 11개에서 12개 구단 체제로 확대되며, 울산은 산업수도의 이미지를 스포츠 브랜드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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