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안보환경협회, 중동 긴장에 대응한 '에너지 자강 전략' 제시
게시2026년 4월 21일 1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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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긴장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위기를 상시 리스크로 봐야 한다는 진단이 제시됐다. 이웅혁 에너지안보환경협회장은 21일 제16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에서 호르무즈 해협 긴장을 '반복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 리스크'로 규정하며 기존의 낙관적 시장 대응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반 산업단지 전력 자립, 동남아 자원 지분 확보, 폐플라스틱 열분해 도시 유전 구축, 해상 수송로 다자 협력, 송전망 확충 등 '5대 자강 로드맵'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정책의 외교안보화,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한 해외 자원 지분 직접 확보 등 정책 축 전환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외부 공급망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직접 확보하고 설계하는 국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내 산업이 '에너지 소작농'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이다.

"호르무즈는 시작일 뿐...에너지 수입국 구조 이제 끝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