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대체투자 해외 비중 확대…호주 '리빙' 자산에 집중
게시2026년 8월 12일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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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부동산·사모·인프라 투자에서 해외 비중을 86.0%에서 88.1%로 높였다. 지난해 이들 자산의 투자잔액이 19조5467억원 증가했는데 증가분은 사실상 전부 해외에서 나왔으며 국내는 1조원 가까이 줄었다.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는 안정적인 코어 자산 비중을 낮추고 개발·리모델링으로 가치를 높이는 밸류애드·오퍼튜니스틱 전략을 47.0%까지 확대했다. 호주달러 표시 부동산 잔액은 1조9481억원에서 4조3164억원으로 2.2배 증가했으며 학생주택·기업형 임대주택·시니어주거 등 '리빙' 자산에 집중 투자했다.
사모대출 펀드는 45.7% 급증해 10조원에 육박했고 인프라 펀드도 16.0% 증가했다. 기금 규모가 5년간 74.9% 불어난 상황에서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기 수익률을 높이려는 전략 변화가 포트폴리오 전반에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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