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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이디 이라크 총리, 시아파 민병대 2027년 6월까지 해산 공언

게시2026년 9월 22일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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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는 이란 지원 시아파 민병대를 2027년 6월까지 해산하겠다고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총리는 무장해제 계획을 선택사항이 아닌 필연이라 강조하며 단계적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우선 90일간 민병대 공격 중단과 미군의 비공격 기간을 보장한 뒤 무기 반납을 시작해 2027년 6월 30일 완료한다. 알자이디 총리는 30일 구체적인 합의 조건을 발표할 예정이며 민병대와 위원회를 구성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민병대는 무장해제 기간 연장을 요구하고 있으며 미·이란 전쟁의 향배가 계획 실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라크 고위 안보 당국자는 미·이란 평화협정 체결 없이는 계획 실패를 경고했다.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오른쪽)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 총회 행사에 참석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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