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최저임금 1만320원 확정, 17년 만의 노사정 합의
수정2025년 7월 12일 10:34
게시2025년 7월 10일 23: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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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이 시급 1만320원(2.9% 인상)으로 결정됐다.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노·사·공익위원 합의로 의결된 것이 특징이다.
합의 과정에서 공익위원들은 노동계 요구(1만1500원)와 경영계 주장(1만30원 동결) 사이에서 중재안을 제시했다. 민주노총은 심의촉진구간에 반발해 퇴장했으나, 한국노총 측 근로자위원들은 합의에 동참했다.
이번 결정은 물가상승률과 취약노동자, 소상공인 여건을 종합 고려했으나, 저임금 노동자 생계 대책과 최저임금의 물가연동제 도입 등은 향후 과제로 남았다.

- [사설] 최저임금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 노동시장 개혁 불씨 돼야
- 17년 만의 '최저임금 합의'라지만…물가연동·생계비 보장 등 변화 요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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