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이란 핵정보에 273억원 포상금 내걸어
수정2026년 11월 7일 15:47
게시2026년 11월 7일 15: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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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가 이란 핵프로그램 관련 시설·장비·인력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2000만달러(약 27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제보자 신변 보호를 위해 해외 이주까지 지원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을 사실상 파괴했다고 주장해온 가운데 나왔다. 국무부는 이란이 IAEA의 안전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아 원심분리기 등 핵심 부품의 위치와 수량을 검증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카타르 중재로 미·이란 간 외교 협상도 이어지고 있다.
2010년 CIA가 이란 과학자 샤흐람 아미리에게 500만달러를 지급해 정보를 얻은 전례가 있어 이번 조치도 내부 제보 유도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란 내 협력자 확보의 어려움과 제보자 안전 문제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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