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장에 김경호 선임
게시2026년 10월 27일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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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장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며 지난 9월 22일 차기 은행장 단일 후보로 추천된 바 있다.
김 신임 행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MIT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01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행했다. 금융기관본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맡아왔으며, 박진회·유명순 전 행장에 이어 기업금융그룹장 출신이 세 번 연속 행장에 오르게 됐다.
한국씨티은행이 2021년 소비자금융 사업을 철수한 뒤 기업금융 중심으로 재편한 만큼 이번 인사는 내부 승계와 현 체제의 연속성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금융 전문성을 앞세운 경영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씨티은행장에 '기업금융 전문가' 김경호 선임...3년 임기
한국씨티은행 신임 행장에…김경호 기업금융그룹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