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정신건강의 날, 정신질환 편견 해소 방안 제시
게시2026년 10월 13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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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나라는 이날부터 2주를 홍보주간으로 정해 인식 개선 캠페인과 공모전을 진행했지만, 필자는 구호 중심의 접근에 답답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필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편지'를 언급하며 사회적 낙인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현실을 짚었다. 사회가 정신질환자를 꺼리는 것은 알 수 없는 대상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에서 비롯되며, 정확한 지식을 알면 연민과 공감이 생긴다고 했다. 캐나다는 정신질환 진단 직후 환자와 가족에게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제공해 당사자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필자는 캠페인 비용의 일부를 좋은 책 제작에 돌리고, 책을 기반으로 공공 유튜브나 병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정신질환자의 사고를 막기 위해 치료를 받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차별 금지 구호를 넘어 더 많은 지식과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신질환, 차별은 당연하다 [똑똑! 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