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소녀, 수두 후 희귀 뇌질환으로 시력 상실
게시2026년 10월 21일 19: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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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수두 감염 후 희귀 뇌질환을 앓은 루비 호퍼(10)의 사연을 보도했다. 루비는 2022년 부활절 무렵 수두에 걸렸다가 급성파종성뇌척수염(ADEM) 진단을 받았다.
루비는 체온이 40도까지 오르고 팔다리가 굳는 증상을 보였지만 리즈종합병원은 두 차례 모두 단순 독감으로 판단해 돌려보냈다. 이후 오른쪽 시신경이 손상돼 루비는 영구적으로 시력을 잃었고, 척수 손상으로 걸음마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부모에게 초기 대응 미흡과 오진을 사과했으며, 이 사례는 의대생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두 후 근력 약화나 시력 이상이 나타나면 단순 감기로 넘기지 말고 즉시 신경학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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