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류할증료 급등·항공편 감편으로 해외여행 시장 급랭
게시2026년 4월 13일 20:3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1월 출국자 수가 역대 최초로 300만명을 돌파하며 활기를 띠던 해외여행 시장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류할증료 인상과 항공편 감편으로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5월 유류할증료가 국토교통부 상한선인 33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주 노선 왕복 유류할증료만 100만원을 넘을 전망이다.
여행사들은 중국·일본 등 단거리 노선으로 수요를 집중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으나, 장거리 노선 공백을 완전히 메우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나투어는 1분기 해외 송출객 126만797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지만, 유럽·미주 노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업계는 5월 황금연휴와 여름 성수기 수요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며, 유가와 환율 변수로 인해 하반기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보고 있다. 종전이 확정되더라도 여행심리는 가을 이후에나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차라리 일본 또 갈걸'…미국 여행 앞둔 관광객 난리 [트래블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