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일 러닝 열풍, 아웃도어·유통업계 시장 선점 경쟁
게시2026년 4월 10일 13: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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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러닝 인구가 800만~1000만명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산과 해안을 무대로 한 트레일 러닝이 확산되고 있다. 러닝 관련 시장은 1조5000억~2조원 규모로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나이키·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아웃도어 업체들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는 5월 16일 강원 평창·강릉에서 'TNF100 코리아'를 개최하며, 블랙야크는 4월 25일 '트레일런 제주 2026'을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도 18~19일 강원 횡성군에서 처음으로 '코오롱 트레일 런 2026'을 주최하는 등 대회 개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은 러닝 전문관을 확대하고 도시 코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유입을 늘리고 있다. 러닝화와 기능성 의류 매출이 일부 백화점에서 전년 대비 20~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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